UAE, 비석유부문 성장으로 민간부문 고용률 회복

두바이 민간부문의 고용률이 2019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하였다. 이 상승세는 Expo 개막과 함께 더욱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인 IHS Markit의 경제전문가 데이비드 오웬(David Owen)은 "7월 두바이의 비석유 경제 부문 성장은 여행, 관광, 도소매 부문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소비자 증가에 힘입어 다시 가속화되었다."라고 말한다. "이로 인해 기업이 영업 사원 고용을 늘리면서 고용률 증가의 핵심 동인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웬은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경제 회복을 바라고 있다."라면서 "PMI(구매 관리자 지수)가 7월 53.2로 지난 20개월 만에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여 안정적 목표치에 들었으며 이는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내년의 낙관적 전망은 대부분 백신 프로그램과 Expo 2020과 관련된 수요로 경제 회복에 대한 희망을 언급하고 있지만, 보고서는 말미에 그러나 코로나의 불확실성과 백신 공급 문제의 영향으로 성장 전망은 악화될 수 있다고 주의를 표했다.


기사 날짜: 2021년 8월 9일


출처: https://gulfnews.com/business/markets/dubais-private-sector-is-hiring-again-july-sees-biggest-growth-since-november-2019-ihs-markit-1.16284832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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