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무역대표단, 오는 7월 말 시리아 방문 예정

이란 무역대표단은 7월 26일~28일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방문하여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시리아에서 열리는 국제 시멘트 회의에서 시리아 측 담당자들과 만나 B2B 협력을 의논한다. 이란 무역촉진기구(TPO: Trade Promotion Organization) 의장은 3월 21일~5월 21일까지 이란의 대 시리아 수출 규모가 4천 9백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제 이란산업연구소는 3월 초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과 시리아의 무역협력과 관련한 회의를 주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이란-시리아 공동 상공회의소(Iran-Syria Joint Chamber of Commerce)가 조직되고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 날짜: 2021년 7월 13일

출처: https://www.tehrantimes.com/news/463075/Iranian-trade-delegation-to-visit-Syria-in-late-Ju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