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니, 이란에 대한 트럼프의 반인권적 범죄 언급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 시기 미국이 이란에 대해 저지른 반인권적 범죄를 세상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5월 핵합의(JCPOA)를 파기하고 최대한의 압박 기조에 따라 이란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부과한 바 있다. 특히 트럼프 정부는 이란 수입의 중요한 원인인 석유 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강화했다. 코로나 펜데믹의 여파로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경제테러가 의료테러로 대체되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자리프 외무장관, 로하니 대통령, 그리고 압바스 아락치 정치문제 외무차관과 같은 이란의 최고위층 관료들은 이란에 대한 경제적 테러리즘을 반인권적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기사 날짜: 2021년 6월 15일


출처: https://www.tehrantimes.com/news/462046/The-world-must-know-about-Trump-s-anti-human-crimes-against-Iran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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