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30의 결실로 사우디 여성 51,000명 직업시장에 진입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언론은 2020년 51,000명 이상의 사우디 여성이 현지 취업 시장에 참여했으며, 이는 직업을 가진 사우디 여성이 증가한 것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 개혁 계획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약 1백만 명의 사우디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취업 시장 내 19개 부문에 참여한 사우디 국적자의 총인원은 93,117명이다. 그러나 이들 중 19,350명이 고용 시장을 떠났고, 남은 총인원 수는 73,767명이 되었다.
숙박 및 외식 부문에 13,249명, 행정, 국방 및 사회 보험 부문 13,196명, 다운 스트림 산업 11,574명이 고용되었다.
사우디 여성은 2020년에 창출된 대부분의 일자리를 장악했으며, 여성은 51,009명, 남성은 22,758명에 달했다.
행정 및 지원 서비스 부문에서 일하는 사우디 여성은 10,284명 증가했다. 9,007명의 여성이 자동차 도매 및 소매업 및 수리 부문에, 7,872명이 건설 부문에, 6,662명이 제조 부문에 취업했다.
기사 날짜: 2021년 4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