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서 이란 핵협상 개최

4월 6일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이란 핵협상이 재개되었다. 1차 라운드 회담을 통해 전문가 레벨 협상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란의 아락치 차관은 미국의 제재 해제가 JCPOA 부활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버트 말리 미국의 이란 특사와 이란 협상팀과의 회동은 성사되지 않았다. 테헤란을 떠나 비엔나로 가기 전 아락치 차관은 이란 방송과의 회견에서 화요일 회동에서 미국과 어떠한 직 간접적 회담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말리 특사는 비엔나 회담이 워싱턴과 테헤란을 JCPOA로 복귀시키는 오랜 과정의 첫 단계라고 말했다. 한편, 이란의 로하니 정부가 미국과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지 아니면 6월 대통령 선거 이후에나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사 날짜: 2021년 4월 7일


출처: https://www.tehrantimes.com/news/459552/Iran-and-P4-1-resume-nuclear-talks-what-to-ex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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