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국왕,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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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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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의 하마드 국왕은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바레인과 중국이 역사적으로 맺어온 긴밀한 유대 관계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왕은 양자 관계가 강력한 믿음과 상호 존중 및 모든 분야에 걸친 협동과 협조에 기반한다고 말했다. 중동을 순방 중인 왕이 부장은 월요일 마나마의 알-꾸다이비야 궁전에서 국왕을 만나 양자 관계를 강화할 방안을 토의했다. 바레인 국영방송은 이들이 양국 공통의 이해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작업과 다양한 측면의 협력 발전, 특히 투자, 경제, 상업과 과학 분야에 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국왕은 중국이 중동의 안보와 안정을 달성하는 것에 중국이 관심을 쏟는 것에 대한 바레인의 사의를 표했다. 또한, 양국은 코로나 판데믹과의 전쟁에 관해서도 논했다. 또한, 바레인의 살만 왕세자는 왕이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COVID19 백신의 임상실험에 바레인이 참여한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이후 왕이 부장은 양측이 서로의 국가에 문화센터를 건립한다는 안에 서명했던 장소에서 압둘 라티프 알-자야니 외무장관을 만났다.
기사 날짜: 2021년 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