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부패방지당국, 241명 부패연루혐의 체포

사우디아라비아의 감독 및 부패 방지 당국(Nazaha)은 여러 부처 직원 등 최소 241명을 부패 연루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Nazaha 성명서에서 피고인에는 내무부, 보건부, 지방 자치부, 주택부, 교육부, 인적 자원부 등의 직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지난달 263건의 긴급조사에서 뇌물, 권력 남용, 위조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Nazaha는 757명의 수사 뒤 241명의 피의자를 체포했으며, 법정에 회부하기 전에 법적 절차가 완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몇 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의 부패 단속은 지속되었다. 지난 1월에는 31억 달러의 불법 송금에 대한 조사로 32명이 체포되었다. Nazaha에 따르면 사우디 중앙은행의 직원은 조직화된 해외 거주자 및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알려지지 않은 출처에서 예금을 받고 그 돈을 해외로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날짜: 2021년 3월 15일


출처: https://www.aljazeera.com/news/2021/3/15/saudi-arrests-241-employees-in-multiple-corruption-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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