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글로벌 식량안보지수 중동1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서 발표한 최신 글로벌 식량 안보 지수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식량 안보 측면에서 중동 1위를 차지했다.

쿠웨이트는 113개국 중 경제성, 가용성, 품질 및 안정성에 따른 평가로 총점 70.7점으로 전체 33위를 차지했다.


쿠웨이트 무역부는 모든 국민에게 쌀과 빵, 오일과 닭고기에 이르기까지 필수 식량을 제공한다.

각 쿠웨이트 가정에 배급 카드가 주어지며 그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다르다.


인덱스에 따르면 영양 결핍으로 인한 유병률은 약 2.5%로 추정된다. 배급 카드와 같은 프로그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이 저렴한 비용으로 식량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영양 결핍의 가능성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쿠웨이트는 식량부족보다는 비만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분비학 연구에 따르면 쿠웨이트 성인 10명 중 8명은 과체중 및 비만으로 집계된다.


기사 날짜: 2021년 3월 1일


출처: https://gulfnews.com/world/gulf/kuwait/kuwait-ranks-first-in-middle-east-in-global-food-security-index-1.7752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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