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안보리, 시리아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에 실패

UN안전보장이사회는 시리아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에 실패했다.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는 반복적으로 공동 성명에 대한 협상을 방해했고, UN러시아 대표부는 협상 실패의 원인에 관하여 언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 5개 유럽 국가들은 시리아 헌법위원회 채택 실패의 책임을 시리아 정부에 돌렸다. UN안보리 내 유럽 5개국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1년 반 이상 끌어왔던 시리아 헌법위원회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결여된 것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에스토니아, 프랑스, 아일랜드, 벨기에, 독일 5개국 UN대사의 공동성명으로 나왔다. 이 성명은 회원국이 UN 특사인 게이르 페더슨(Geir Pedersen)으로부터 시리아의 정치적 상황에 관해 듣고 제네바에서 1월 말에 열린 헌법위원회 마지막 라운드를 거쳐 나왔다. 페더슨 특사는 시리아 정권이 UN특사와 시리아 반군의 프로포절에 건설적으로 상응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다. 특히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 진행된 5번의 라운드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보리결의안 2254호를 따르는 헌법 개혁 초안을 향한 실체적 진보를 이루지 못했음에 유감을 표명했다.

 
기사 날짜: 2021년 2월 10일

출처: https://www.alquds.co.uk/%D9%85%D8%AC%D9%84%D8%B3-%D8%A7%D9%84%D8%A3%D9%85%D9%86-%D9%8A%D9%81%D8%B4%D9%84-%D9%81%D9%8A-%D8%A7%D9%84%D8%A7%D8%AA%D9%81%D8%A7%D9%82-%D8%B9%D9%84%D9%89-%D8%A8%D9%8A%D8%A7%D9%86-%D9%85%D8%B4%D8%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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