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석유 생산을 제재 이전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
이란 석유부 차관 아미르 호세인 자마니아는 이란이 석유 증산을 시작했으며 한두달내 제재 이전으로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요일 테헤란에서 열린 석유 국제회의에서 석유 시장이 이란의 일일 최대 석유 생산량인 약 390만에서 400 만 배럴을 수용할 수 있으리라 하였다. 그는 현재의 이란의 석유 수출량을 밝히지 않았지만 "많은이들의 예측보다는 훨씬 많다."라고 하였다.
이란은 2018년 트럼프 정부가 핵 합의를 철회한 이후 미국의 강력한 제재하에 있다. 하지만 금주에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그 협정의 회복을 모색하리라 예상되었기에, 이란 관리들은 석유판매 제한조치 역시 완화되리라는 희망을 표했다. 미국 신정부의 재무장관 재닛 옐런은 목요일에 이란이 핵 협상을 재개할 경우 미국은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압력에 맞서 핵 활동을 강화해온 이란은 제재가 해제될 때까지는 지난 협정에서 합의된 바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였다.
비잔 남다르 장가네 이란 석유 장관 겸 이란 OPEC 총재는 12월 정부가 석유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고 수출을 하루 230만 배럴로 늘리려 한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지난 몇 주 동안 이란은 유럽 및 아시아 기업들과 원유생산과 구매를 포함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논의해 왔다고 하였다.
기사 날짜: 2021년 1월 22일
출처: https://www.worldoil.com/news/2021/1/22/iran-boosts-oil-production-to-pre-sanction-lev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