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임기 마지막날, 바레인국왕에 공로상 수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날 바레인 국왕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바레인 주재 미국 대사관은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 국왕이 '지역 공헌'상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미 대사관은 트윗에서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 국왕이 평화를 추구하고 한-바레인 양국과 지역관계를 강화하는데 있어서 선견지명이 있는 리더십을 인정받아 공로상 중 하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레인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요르단에 이어 네번째로 이스라엘과 관계정상화를 발표한 국가로 작년 9월 트럼프의 사위이자 특별고문인 제러드 쿠슈너가 옹호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이스라엘과 외교무역관계를 정상화한 바 있다.


기사 날짜: 2021년 1월 19일

출처: https://www.middleeasteye.net/news/bahrain-trump-king-legion-merit-last-day-normali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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