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단체들, 후티 반군을 테러리스트 지정한 것이 최악의 사태를 불러올 것을 우려
관리자
G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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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13:46
국제 NGO 단체들은 트럼프가 예멘의 후티 반군을 '테러리스트' 단체로 조직으로 지정한 결정이, 외부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수백만의 예멘인들에게 파괴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후티 반군은 수도를 포함한 예멘의 약 70%를 통제하고 있는 등 사실상의 국가를 운영중이다. 반군 세력은 예멘에 식량 및 기타 원조를 공급하는 국제 비정부기구 (NGO)와의 조정 및 금융 기관의 통제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것은 예멘 내의 원조 지급 및 전달을 축소할 우려가 있다.
세계 식량 계획의 중동 대변인 인 Abeer Etefa는 이 지정이 인도주의적 지원 제공의 입지와 접근성을 축소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는 인도적 지원이 은행, 상인 및 운송 업체와의 협력하에 가능한데, 이들은 모두 글로벌 보험사와 연결되는 체인과 연결되어 있다고 언급하면서, 자금과 물자 및 인력의 이동을 제한하는 테러 단체 지정이 이미 최악의 기근 사태를 겪고 있는 수백만의 예멘인들에게 최악의 조치가 될 수도 있다고 하였다.
기사 날짜: 2021년 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