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지침에 따르지 않은 이맘 해고

사우디아라비아 이슬람부 장관이 최근 수주간 부처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이맘들을 해고했다는 현지 뉴스의 보도가 나왔다.

사우디 이슬람부의 압둘 라티프 빈 압둘 아지즈 알 셰이크 장관은 정부 직원들의 해고는 원하지 않는 일이지만, 이맘들과 그들의 설교임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해고와 관련된 보도는 사실이다. 이는 무슬림형제단이 테러집단의 위험성을 지님을 사람들에게 논평하고 설명하는 수석 종교학자 위원회의 성명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임무를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알 셰이크는 말했다.

"그들의 해고가 그들이 무슬림 형제단의 이데올로기의 추종자이거나 지지자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지침을 이행하지 않거나 임무의 규제와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니 준비된 자들과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로 (그 자리가) 교체되고 분배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2014년 무슬림형제단을 테러조직으로 공식 지정했다.


기사 날짜: 2020년 12월 23일

출처: https://gulfnews.com/world/gulf/saudi/saudi-arabia-fires-imams-for-failing-to-warn-against-brotherhood-1.7608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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