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로하니 대통령, 미국 핵합의 회귀에 오직 서명이 필요할 뿐이라 언급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의 핵합의로의 회귀는 시간과 협상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서명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란의 내각 회의에서 로하니 대통령은 핵합의 시기의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 의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2018년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핵합의를 일방적으로 탈퇴했으며, 이는 테헤란에 대한 미국의 심각한 제재 부과를 동원하였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 정부는 바이든 당선인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암시했다. 무엇보다 로하니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해서 협상에 나서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서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제재를 해제하고 2015년 핵합의로 돌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사 날짜: 2020년 12월 9일
출처: https://www.alquds.co.uk/%d8%b1%d9%88%d8%ad%d8%a7%d9%86%d9%8a-%d8%b9%d9%88%d8%af%d8%a9-%d8%a7%d9%84%d9%88%d9%84%d8%a7%d9%8a%d8%a7%d8%aa-%d8%a7%d9%84%d9%85%d8%aa%d8%ad%d8%af%d8%a9-%d9%84%d9%84%d8%a7%d8%aa%d9%81%d8%a7%d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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