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각료, 바이든의 이란 핵합의 회귀로 전쟁 가능성 경고

트럼프 행정부에서 파기한 이란 핵합의(JCPOA)에 대한 조 바이든의 입장에 따라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상황으로 치닫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스라엘 정착촌 장관, 트자치 하네그비(Tzachi Hanegbi)는 바이든이 그러한 대 이란 정책을 이어간다면 결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폭력적 대결로 귀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베냐민 네타냐후는 오바마 행정부 시기 체결된 이란 핵합의를 잘못된 것으로 평가해 왔다. 반면 크네세트 외교국방위원장인  즈비 하우제(Zvi Hauser)는 좀 더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는데, 그는 바이든 부통령 당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바이든 당선자가 이스라엘의 진정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날짜: 2020년 11월 6일

출처: www.arabnews.com/node/1759161/middle-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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