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여성 저널리스트 나지하 사이드

바레인 여성 저널리스트 나지하 사이드

 

날짜: 2017115

 

미디어 인권 단체 국경없는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는 바레인의 알 칼리파 정권이 여성 저널리스트 나지하 사이드(Nazeeha Saeed)

의 재판을 포기할 것을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우리는 사이드를 반복적으로 지지하며 당국은 즉각 그녀에 대한 기소를 포기하고 그녀가 다시 저널리스트로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한다." 바레인에서 그녀에 대한 공개 기소는 116일 개시된다. 사이드의 변호인인 하미드 물라(Hameed Mullah)는 사이드에 대한 공소가 심각한 언론 자유의 침해라고 주장하였다. 20115, 사이드는 바레인의 민주화 시위를 보도한 데 대하여 바레인 정부군으로부터 고문을 받았다. 201511월 바레인 당국은 그녀를 고문한 자들을 기소하지 않을 것을 결정하였다. 뉴욕에 기초한 NGO 단체인 언론 보호 협회(The 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는 바레인 내에 5명의 저널리스트들이 수감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20112월 바레인에서 시작된 봉기 이래 반정부 시위는 거의 매일 일어나고 있다. 이들은 알 칼리파 가문이 권력을 이양하고 모든 바레인인을 대표하는 공정한 체제를 만들도록 종용하고 있다.

 

출처:

http://www.presstv.ir/Detail/2017/01/14/506204/Bahrain-Reporters-Without-Borders-journalist-Nazeeha-Sa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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