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미팅: 종교지도자들이 증오 발언의 거부와 공존을 호소

10개의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계 대표들은 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한 화상회의를 통해 연대를 강화하고 증오발언에 맞서며 이슬람 공포증을 상대하기 위한 구체적 해결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 포럼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의장국인 G20 회의의 한분야로 내달 개최되는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된다.

G20 종교 분과 포럼은 45개국 출신의 130명의 연사를 포함한 500명의 종교 지도자들 및 종교와 인도주의 단체 전문가들의 참여로 토요일까지 지속된다. 

화요일의 개막식은 안토니 애봇 전 호주 총리, 세계 무슬림 연맹 사무총장, 콘스탄티노플 대주교, 교황청 종교 간 대화 평의회 회장, 유대교 랍비들의 유럽 평의회장 등이 연설했다.

동시에 포럼에서는 평화의 다리 구축과 갈등 해소를 위한 종교의 역할에 관한 세개의 원탁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는 공존, 통합, 연대, 결속, 형재애의 중요성과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간의 소통의 강화를 논의했다.

 
기사 날짜: 2020년 10월 14일

출처: english.aawsat.com/home/article/2563956/g20-meetings-religious-leaders-call-coexistence-rejection-hate-spe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