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바레인에 건보심사시스템 수출…140억원 규모 가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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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바레인에 건보심사시스템 수출140억원 규모 가계약

 

날짜: 2016-10-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일 바레인 국가최고보건위원회와 우리나라 건강보험 심사평가·지출관리시스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등의 수출 사전계약을 체결한다.이날 사전계약 체결에 따라 바레인 정부가 추진중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사업을 심평원과 국내 IT시스템 개발회사가 맡게 된다.심평원과 국내 IT기업이 컨소시엄을 만들어 내년부터 26개월간 2단계에 걸쳐 한국의 보건의료 지출관리 시스템을 현지에 이식한다. 바레인 정부는 이번 사업에 1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우리측은 구축개발비 외에 유지보수와 자문도 맡게 돼 부가가치 추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번 사전계약은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 중동 순방 중 이뤄진 가시적 성과로, 이날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메디컬 코리아 & K-호스티털 페어 2016' 행사의 일환을 마련됐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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