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외국인 거주자 75,000명 거주 허가 상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해외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해외거주허가를 갱신하지 못한 쿠웨이트 외국인 노동자가 75,000명에 달한다는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다.


익명의 관리자는 쿠웨이트 신문인 알라이(Al-Rai)에 이들에 대한 모든 법적, 인도주의적 측면에서 거주허가를 갱신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사례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8월 초 쿠웨이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을 우려하여 31개국가의 여행자들의 입국을 중단했다. 쿠웨이트는 인구 480명 중 약 340만명이 외국인으로 이와 같은 인구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내부 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기관들도 외국인의 수를 죄소화하기 위한 계획을 공개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쿠웨이트 의회는 외국인 수를 축소하기 위한 법률적 제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한편 쿠웨이트는 거주 허가 및 입국 비자 갱신시 필요한 수수료 인상을 계획중이며 이에 대한 법률이 마련될 것이다.



기사 날짜: 2020년 8월 12일


출처: https://gulfnews.com/world/gulf/kuwait/kuwait-75000-expats-stranded-abroad-lose-residency-permits-1.7314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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