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치분석가, 바레인 시위는 역사퇴보에 대한 저항

이란 정치분석가, 바레인 시위는 역사퇴보에 대한 저항

 

날짜: 2016515

 

이란 프레스TV는 정치분석가 사이드 샤하비(Saeed Shahabi)와 인터뷰를 통해 바레인 민주시위에 대하여 논하였다. 프레스TV는 현재도 여전히 바레인 시위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 향후 전망과 특히 구속된 인사들의 석방 가능성에 대하여 질문했다. 샤하비는 "시위는 바레인 국민들이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결정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그 목표란 세속독재로부터 국가가 자유로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는 많은 지역에서 매일 시위가 벌어지고 있음을 보고 있다. 적어도 30-40건의 시위가 매주 일어나며, 게다가 매주 많은 사람을 체포하고, 종신형을 선고하는 재판이 열린다. 그러므로 바레인인들은 과거의 역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있던 일처럼 흐르고 있음이 분명하며, 부패한 과두정치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지역이 곧 바레인이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역사가 퇴보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들의 주권을 서구 특히 미국에 넘기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개인적 견해를 언급했다.

 

출처:

http://www.presstv.ir/Detail/2016/05/14/465583/Bahrain-protests-Al-Khalifah-opposition-US-Saudi-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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