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N주재 이란 대사, 테헤란-베이징 파트너십은 전환점이라고 언급

골람미 코쉬루 전 UN주재 이란 대사는 “중국과의 협력은 전략적이며 미국은 이란을 고립시키는 데 실패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5년간의 협력 계획은 양국이 지역과 양자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로드맵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이란은 장기간의 협력을 위한 협정 최종안을 조율하고 있다. 하산 로하니 내각은 6월 21일, 25년 동안의 포괄적 협력안의 초안을 승인했고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최종안 도출을 위해 중국과 조율 중에 있다. 6월 21일 각료회의에서 로하니 대통령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재생에너지, 공동투자, 글로벌 에너지, 석유가스 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 등 다양한 부분의 협력을 위한 긍정적 과정으로 평가했다. 특히 양국 협정은 중국 일대일로 정책을 둘러싸고 이란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간주된다.


기사 날짜: 2020년 7월 25일

출처: https://www.tehrantimes.com/news/450468/Tehran-Beijing-partnership-is-a-turning-point-says-Ir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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