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왕세자 쉐이크 무함마드, 한국대통령에게 한-UAE 외교 40주년 기념 축전 발송

아부다비의 왕세자이자 UAE의 차석 군통수권자인 쉐이크 무함마드는 UAE 외교 장관 셰이크 압둘라 외교 장관의 동아시아 순방 중, 강경화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양국 외교수립 40 주년 축전을 전달했다.

주한 UAE대사도 참여한 이 회의에서 두 장관은 양국간의 특별한 합작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인 양국간 입국간소화 시스템인 '패스트 트랙'을 발표했다. 이 진입 시스템은 양국 방문객들이 여행 전후에 예방 조치를 시행함으로서 검역기간을 줄이고 양국간 무역, 사업 및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안전하고 간소한 입국을 보장한다. 패스트 트랙 진입에 대한 발표는 COVID-19 전염병 동안 UAE가 한국 기업인, 특히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 종사자들에게 특별 출입을 허가한다. 양국은 또한 아부다비와 인천 간 항공편을 운항했고 양국 국민들의 본국 송환을 조율했다.

회의는 외교, 건강, 경제, 무역, 투자, 국방, 식량 안보, 재생 에너지, 평화로운 원자력, 인프라, 석유 및 가스, 교육 및 과학 연구와 기술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양자간 협력과 특별 공동 전략적 파트너십의 강화를 모색했고, 예멘, 시리아, 리비아, 이란을 포함한 최신 지역 및 세계 발전과 상호 관심 사안을 논했다. 또한 양측은 바이러스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를 표했으며, 새로운 사례를 탐지하는 시험과 백신 연구에 관한 전문 지식을 교환하고 국제 연구 프로젝트를 모색했다. 둘은 특별한 전략적 유대 관계 하에서 정기적으로 관계자들 간의 방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압둘라 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양국 간 협력 수준을 높이 평가하면서 바이러스 봉쇄를 위한 한국의 의료 지원을 중요시했다. 또한 재UAE 한인 커뮤니티의 바이러스 예방 조치 준수를 치하하면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희망을 나타내었다. 또한 내년 두바이 엑스포 2020에 한국의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기사 날짜: 2020년 7월 10일

출처: https://menafn.com/1100463864/UAE-Mohamed-bin-Zayed-sends-congratulatory-message-to-South-Korean-President-on-40th-anniversary-of-diplomatic-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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