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일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최다 발생
사우디아라비아에서 6월 10일 수요일 신규 확진자는 3,717명으로 최고 수준에 달했고, 전체 확진자는 112,288명에 이르렀다. 리야드가 1,3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다 460명, 담담 189명, 까티프 157명, 메카 140명 등을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조치를 잘 따를 것을 촉구했다. 특히 관계 당국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내 사망자 수 증가는 노인, 만성질환자와 같은 취약 계층 감염자 발생 때문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사 날짜: 2020년 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