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12명의 쉬아무슬림 종신형선고, 시민권 박탈
바레인 12명의 쉬아무슬림 종신형선고, 시민권 박탈
날짜: 2015년 11월 16일
바레인 변호사는 12명의 쉬아무슬림이 테러단체 조직과 경찰을 타겟으로 하는 폭발물제조혐의로 시민권이 박탈되고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사 에브라힘(Isa Ebrahim) 변호사는 고등형사재판소 연합공보부실에서 2013년-2014년 발생한 사건에 대한 판결이 선고되었다고 말했다.
11월 15일(일) 바레인 재판소는 이란에 근거지를 두고 간첩행위를 하고 테러리즘을 모의한 5명의 시민권을 박탈할 것을 판결했다.
2011년 다수의 쉬아파군중이 순니 주도의 왕정에게 더 맣은 정치적 권리를 요구하는 시위를 주도한 이후 바레인에서는 수백명의 쉬아파 반정활동가들이 투옥되고 수십명의 국적이 박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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