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 국왕, COVID-19에 대한 예방 조치 준수 촉구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빈 압둘 아지즈 국왕은 이드 알 피트르(Eid Al Fitr)를 맞이하여 발표한 성명서에서 신종 전염병인 COVID-19에 대한 예방 조치 준수를 촉구했다.
마지드 빈 압둘라(Majed Bin Abdullah) 미디어부 장관이 낭독한 성명서에서 "세계가 전례없는 전염병과 이로 인한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고, 전 사회의 이슬람교도들이 이드 기도와 교류를 못하게 된 이러한 특별한 상황을 이해하도록 요청드리며, 시민과 국외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살만 국왕은 또한 바이러스를 봉쇄하려는 사우디 왕국의 보안요원들에 대한 노력을 치하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5월 27일(수)까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전국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기사 날짜: 2020년 5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