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등 일부지역 제외한 통행금지 해제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은 메카를 제외한 지역에서 24시간 통행금지를 부분적 해제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메카와 이전에 통행금지가 실시된 일부지역의 금지는 유지되지만 이번 명령으로 소핑몰 및 소매 상점의 운영이 다시 허용되었다. 그리고 오전 9시기부터 오후 5시 사이 통행금지가 해제된다.
한편 지난 4월 2일부터 무슬림들의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는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가장 성스러운 도시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년간 우므라를 중단했다.
또한 현대 역사상 처음으로 7월말 시작될 핫즈가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작년 2019년 약 250만명이 핫즈에 참여했다.
기사 날짜: 2020년 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