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사우디아라비아에 안정적 에너지 시장 보장 요청

마이크 폼페오 미국무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전화통화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경기 둔화 속에서도 왕자에게 '세계 에너지 금융시장의 안정화를 보장'할 것을 요청했다.



이 전화통화는 지난주 화요일 공화당 의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시장 교란에 대하여 질타한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이루어졌다. 모건 오타구스 미국무부 대변인은 '폼페오 국무장관과 무함마드 왕세자의 대화는 전 세계의 요청에 따라 에너지 시장에서 안정성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G20에 속한 국가이자 중요한 에너지 지도자로서 세계가 심각한 경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을 때 세계 에너지 및 금융시장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 날짜: 2020년 4월 25일



출처: https://www.middleeasteye.net/news/pompeo-urges-riyadh-stabilise-energy-markets-call-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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