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신년축제 노르즈 동안 시아파 사원 폐쇄
이란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이 노르즈가 열리는 3월 20일부터 매년 성도 마슈하드에 수백만명의 무슬림 순례자들이 방문하는 이란의 이맘 레자 사원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문을 닫을 것이다.
마슈하드 시장인 모하메드 레자 칼라이는 “마슈하드 상황이 더 심각해지고, 코비드-19와의 전쟁에서 이 도시는 가장 결정적인 한주를 겪고 있다”고 말하며 사원 폐쇄 경위를 밝혔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도 소순례인 우무라를 금지하였고, 쿠웨이트는 금요예배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날짜: 2020년 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