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터키의 시리아 화학시설 공격시 이들립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비개입을 요구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한 벌 물러서서 터키가 단독으로 시리아 정권과 대처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둘 것을 요구했다. 이스탄불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터키는 필요한 조치를 하게 내버려 둘 것을 요구하며 터키는 지금 시리아를 떠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들립에서 러시아가 후원하는 정부군의 공습으로 33명의 터키 군이 살해된 이후 이런 말을 했다. 최근 이 사건은 이들립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2018년 협상의 위반 논쟁을 일으키며 앙카라와 모스크바 간 긴장을 고조시킨다. 터키는 시리아 내 화학 무기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하지만 시리아 인권단체는 터키가 화학무기와 무관한 알레포 동부의 군사 공항을 공습했다고 말했다.
기사 날짜: 2020년 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