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 폐쇄를 요청
레바논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조치의 일환으로서 3월 8일까지 모든 학교 폐쇄를 요구했다. 레바논은 현재까지 7건의 신종코로나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감염자의 상당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이란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다. 레바논은 신종코로나 진단에 있어서 제한된 역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레바논 의회 보건상임위원장인 아셈 아라지(Assem Araji)는 한국과 같은 다른 국가가 갖추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및 병원 장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기사 날짜: 2020년 3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