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나스랄라의 미국과의 전쟁 선포를 거부

레바논에서는 헤즈볼라의 사무총장 하산 나스랄라(Hassan Nasrallah)가 까심 술래이마니 살해에 대해 행한 연설과 관련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익명의 활동가는 나스랄라의 미국과의 전쟁 선포에 대해 어떻게 레바논의 지도자가 그러한 전쟁을 선포할 수 있냐며 반문했다.

 

나스랄라는 연설에서 꾸드스 군 사령관 술레이마니와 알 무한디스의 장례식에서 하나가 되었다며 이라크 국민들은 미군의 이라크 주둔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술레이마니의 사진은 베이루트 공항 도로와 남부 교외 등 도처에 걸렸다또 다른 활동가들은 이러한 술래이마니 사진의 전시를 반대하며 공항과 도로는 레바논인을 위한 것으로 술래이마니를 사랑하는 자들은 자신들의 집에 사진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레바논 정체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피력했다.

 

날짜 : 2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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