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법무부 장관 조혼에 대한 처벌 강화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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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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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법무부 장관인 왈리드 빈 무함마드 알 사마아니(Walid bin Mohammed Al-Samaani)는 18세 이전에 행해지는 어떠한 결혼도 삼갈 것을 지시하는 조치를 단행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법무부 장관은 아동보호법(Child Protection Law)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이를 위반한 결혼 중매인들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슈라위원회는 올 해 초 조혼을 금하는 결의에 대한 투표를 이행하였다. 이에 슈라위원회는 18세 미만의 나이에 결혼하는 것을 제한하고, 15세 미만의 어린이에 대해서는 결혼을 금하는 법령을 승인하였다.
날짜: 2019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