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프 외무장관, 걸프 국가들에 테헤란 평화 이니셔티브 합류 요청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페르시아걸프만 국경을 넘어 이란의 평화, 안보, 안정 및 번영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테헤란의 이니셔티브에 합류할 것을 촉구하는 트윗을 올렸다.

올해 9월 말 뉴욕에서 열린 UN정상회담에서 이란은 공식적으로 테헤란 평화 이니셔티브 제안을 발표했다. 이 제안은 Hormuz Peace Endeavour (HOPE)로도 알려져 있다.

자리프 장관은 또한 페르시아만 지역의 긴장을 완화시키고자 하는 파키스탄의 임란 칸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 파키스탄 Tehreek-e-Insaf (PTI) 당의 지도자인 칸 (Khan)1013() 이란 최고 지도자들과 대화하기 위해 테헤란을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이 지역의 새로운 전쟁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는 테헤란과 리야드 사이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예멘 전쟁과 트럼프 반이란 정책에 대한 리야드의 확고한 지지 등으로 양국 관계가 경색되는데 우려를 가지고 있다. 칸은 같은 달 15(화요일)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그가 이란의 메세지를 전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사 날짜 : 20191016

 

출처 : http://www.tehrantimes.com/news/441209/Zarif-renews-Iran-s-call-to-Persian-Gulf-states-to-join-Tehr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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