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지 중 한 곳

유엔 세계 관광기구는 이란이 2018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지라고 소개했다. UNWTO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에콰도르 다음으로 두 번째로, 관광이 가장 많이 성장한 국가이다.

순위에 따르면 이란 다음으로 관광 성장률이 높은 곳은 36%, 우간다가 31.9%, 네팔이 24 %, 슬로베니아가 23%, 베트남이 19.9%, 조지아가 16.9%, 한국이 15.1%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이란의 2018년 방문자는 730만 명으로 절대적 방문객 숫자는 적지만(프랑스 8,900만 명) 그 성장비율은 급격한 성장세를 띄고 있다. 이란은 현재( 321822일 기준) 5개월 동안 약 400만 명의 외국인을 맞이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한 추세이다.

이란은 2025년 관광 비전 계획에 따라, 관광객 수를 2014480만에서 2025년에 2천만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사 날짜 : 2019103

 

출처 http://www.tehrantimes.com/news/440750/Iran-2nd-among-world-s-fastest-growing-tourist-desti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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