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하메네이의 사임을 요구하는 활동가를 체포

 이란 당국은 지난 6월말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임을 요구하는 두 장의 서한을 작성한 혐의로 최소한 13명을 체포하였다. 6월 11일 첫 번째 서한은 테헤란과 마슈하드에서 14명의 활동가에 의해 서명되었으며, 최고지도자의 사임과 헌법 개정을 요구하였다. 무함마드 누리자드(Mohammad Nourizad)는 이 서한에 서명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두 번째 공개 서한은 8월 9일에 제기되었으며 이슬람 공화국에 대한 반대를 포함하고 있다. 당시 14명의 활동가 중에서 최소한 7명은 정보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들은 샤히아 엔테사리(Shahla Entesari), 샤히아 자한빈(Shahla Jahanbin), 파테메흐 세페흐리(Fatemeh Sepehri), 나르게스 만수리(Narges Mansouri), 파란기스 마지움(Farangis Mazloom), 기티 무르파젤(Giti Pourfazel)을 포함한다.


기사 날짜 : 2019년 9월 4일


출처 : http://www.asianews.it/news-en/Tehran-arrests-activists-demanding-Khamenei's-resignation-and-end-to-theocracy-478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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