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비호한 바레인 비난

 지난 8월 이라크 PMU의 주둔지와 무기고를 목표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4차례 공습이 있었다. 이 공습은 이스라엘이 주도했다고 알려져있다.


 칼리드 빈 아흐마드 알 칼리파 바레인 외무장관은 월요일(9.2) '자기 방어'라고 부르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지지하기 위해 트위터를 방문했다. 그는 "이란은 이슬람혁명군, 레바논 정당, 이라크 대중동원부대(Popular Mobilization Forces, PMF), 예멘 후티 등과 함께 우리에게 전쟁을 선포했다"면서 이번 공격이 자기방어라고 주장했다.

 이라크 외무부는 '우리의 영토를 방어하고 ISIS 테러리스트 갱을 패배시키고 이라크 도시들의 해방을 위해 위대한 희생을 한' 이라크군에 의해 PMU가 세워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바레인의 외교성명을 '거부하고 비난한다'고 성명을 밝혔다.


 이란 의회 대변인이자 외교정책고문인 호세인 압돌라힌(Hossein Amir Abdollahian)은 "알칼리파는 생존을 위해 가라앉고 있는 이스라엘 배를 붙들고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고 해시태그를 달아 비난했다.


기사 날짜 : 2019년 9월 1일


출처: http://www.tehrantimes.com/news/439797/Bahrain-regime-grasping-to-sinking-Israel-for-survival-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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