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이집트 정상회담, 지역안보에 대한 공동 관심사와 협력강조
쿠웨이트 아미르 셰이크 사바흐 알 아흐마드 알 자비르 알사바흐(Emir Sheikh Sabah Al-Ahmed Al-Jaber Al-Sabah)와 이라크 압델 파타흐 알시시(Abdel-Fattah El-Sisi) 대통령은 일요일(9.1) 쿠웨이트에서 양자정상회담을 가졌다.
알시시 대통령은 쿠웨이트와 걸프 안보는 이집트의 국가안보와 분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셰이크 알사바흐는 아랍국가의 안전과 안정을 지원하고 모든 수준에서 공동 아랍 행동을 강화하려는 이라크의 역할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의 독특한 형제 관계를 환영하며 이집트의 안보와 안정을 지지하는 쿠웨이트의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리고 아랍 연대에서 이집트 지도자가 연대와 공동 아랍 행동을 촉진하고 지역 및 국제 평화와 안보를 강화하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두 지도자는 아랍 국가 안보를 보존하고 양국 간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테러와의 전쟁을 결합하기위한 다양한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아랍 연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알시시 대통령은 예멘의 위기에 정치적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쿠웨이트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알시시 대통령의 쿠웨이트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15년 1월과 2017년 5월에 있었다.
기사 날짜 : 2019월 9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