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제약 시장 1백 7억 4천만 달러 규모로 전망
사우디아라비아 제약 시장은 2022년까지 1백 7억 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의 의료시장 가운데 하나로 최근 인구 성장, 사우디 비전 2030 하에서 정부의 강한 지원 등에 힘입어 크게 성장하고 있다. UN 통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구는 3천 4백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14세 이하가 32%로 매년 약 2%씩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보건의료 사회발전을 위한 지출을 17% 증가시켰고, 사우디 비전 2030의 주요 부문으로서 의료 시장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국가변혁프로그램(NTP: National Transformation Program) 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2023년 말까지 의약품 현지 생산 부분을 약 40%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기사 날짜 : 2019년 8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