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미국 석유회사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 지속

 이라크 석유부는 이라크 남부의 대규모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미국 엑손 모빌과 협상이 진행 중이며, 정부가 전략적 석유 프로젝트에서 미국 기업을 제외시키는 대신 영국의 BP와 이태리의 Eni를 포함시켰다는 보도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대신 BPEni와의 계약은 남부 수출 시스템을 통한 원유 수출을 목표로 하는 2개의 해양 석유 파이프 라인에 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서명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석유부는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이라크와 엑슨 간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해서 이것이 곧 협상결렬 또는 협상배제가 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다.

 

남부 이라크 통합 프로젝트라고도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나흐르 빈 우마르(Nahr Bin Umar)와 아르타위(Artawi) 유전 2개를 개발하는 것으로, 해수를 유전으로 펌핑하고, 저장, 운송 및 석유 수출 용량을 확장하고 개발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에는 두 개의 가스처리 장치를 구축하는 것도 포함된다. 이라크는 메가 프로젝트로 악화된 경제개선, 일자리 기회 창출, 국가 공공 서비스를 개선을 목표하고 있다. 이라크 경제는 원유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가 수입의 90 % 이상을 차지한다.

 

기사 날짜: 2019810

 

출처 : http://www.xinhuanet.com/english/2019-08/10/c_13829923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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