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G20 정상회의 기간 일본과 우호 관계 강조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G20 정상회의 기간 일본 신조 아베 총리와 회동하며 일본과의 우호 관계를 강조하였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아베 수상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의 관계가 역사적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였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모든 사람들이 지난 몇 년 동안 양자 관계에서 이룩한 진보에 행복해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사우디-일본 비전 2030에 따른 경제, 무역, 투자, 문화 부문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일본의 아베 총리는 사우디 비전 2030을 높이 평가하고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일요일 일본의 히로시마 평화 기념 박물관(Hiroshima Peace Memorial Museum)을 방문했으며, 왕세자는 원폭 생존자 중 한명을 만나서 히로시마 원자 폭탄 투하 사건의 배경에 관하여 들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문에는 국가방위부 장관 압둘라 빈 반다르(Abdullah Bin Bandar), 국방부 차관 칼리드 빈 살만(Khalid Bin Salman), 외교부 장관 아델 알 주바이르(Adel Al-Jubeir) 등 많은 인사들이 동행하였다.


기사 날짜 : 2019년 7월 1일


출처 : http://saudigazette.com.sa/article/570440/SAUDI-ARABIA/Japan-is-dear-to-all-Saudis-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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