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무장관, UN 기후회의 참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수도를 방문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스라엘 카츠(Yisrael Katz)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에 유엔 기후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일요일에 아부다비에 도착한 카츠 장관은 양자관계와 이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고위 관료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성명서에서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쿠테레스(Antonio Guterres)를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 엠마누엘 나흐손(Emmanuel Nahshon)은 트위터에서 이번 방문을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 간 관계를 향상시킨 또 다른 계기로 평가했다.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는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있지는 않으며 아랍에미리트는 이스라엘을 국가로 공식 인정하고 있지 않다. 한편, 2015년에 이스라엘은 아부다비에 국제재생에너지기구 사무소(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를 개소한 바 있다.


기사 날짜 : 2019년 7월 1일


출처 : http://www.xinhuanet.com/english/2019-07/02/c_13819005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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