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교관, 이란의 최대압박이 부작용 가져온다고 경고

 최근 워싱턴가의 유명한 외교관인 밥 딜런(Bob Dylan)은 미국 중동 정책 입안자들에게 아픈 조언을 했다. 그는 "당신이 아무 것도 얻지 못하면, 잃을 것도 없다"는 이란의 경구가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압박' 체제를 시험대에 올려놓았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이는 내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유권자의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특별한 실험결과를 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 정부가 JCPOA의 경계를 넓히려는 위협하는 행동은 워싱턴과의 향후 협상에서 새로운 거래 목록을 창출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트럼프 행정부가 한발 뒤로 물러난 것과 실질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기사 날짜: 2019년 6월 28일


출처 : http://www.thedailyworld.com/opinion/why-maximum-pressure-on-iran-could-back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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