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순례객들에게 좀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층 텐트 도입
사우디아라비아는 역사상 최초로 올해 순례기간부터 순례객들에게 좀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층 텐트를 도입했으며, 이로써 미나 지역에 좁은 공간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층 텐트 도입은 알라의 손님인 순례객들에게 좀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더 많은 순례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비전 203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텐트의 아래층에는 음식보관과 근로자의 숙박을 위해, 그리고 윗층에는 순례객들을 위한 숙소로 쓰일 것이다. 한 텐트에는 8명의 순례객들이 머물 수 있다. 텐트는 내화성 재질로 만들어 졌으며, 조립도 가능하다.
기사 날짜: 2019년 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