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기술로 항공기 부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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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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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군사산업회사(Saudi Arabian Military Industries Company, SAMI)는 리야드나 젯다에서 항공기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도록 프랑스 항공 회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OU를 체결한 프랑스의 Figeac Aero는 세계 항공 우주 회사의 주요 파트너이며, 경합금 및 경금속 구조 부품, 엔진 부품, 랜딩 기어 부품 및 서브 어셈블리의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MOU에 따르면 SAMI와 Figeac Aero 사이에 조인트 벤처가 설립되어 사우디아라비아에 항공기 제조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SAMI는 상업 및 군용 항공기용 금속 부품 제조 계약을 수행할 새로운 사업체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며, 이 프로젝트 기간은 30개월이다. SAMI의 CEO인 Andreas Schwer 박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항공기 제조 산업의 기본 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의 군사산업의 자국화 계획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날짜: 2019년 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