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문가, 아베가 로하니를 G20 정상회의에 초청해야 한다고 요구

 일본의 분석가는 신조 아베 일본 수상이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을 G20 정상회의에 초대할 것으로 제안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에 보도했다. 이러한 조치는 중동 지역의 긴장을 완화하고 미국과 이란 간 대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G20은 19개 국가와 유럽연합의 정부, 중앙은행 대표자들이 만나는 국제 포럼이다. 회원국은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유럽연합,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한국, 터키, 영국, 미국이다. 차기 G20정상회의는 6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아베는 3일 일정으로 수요일 테헤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1978년 이후 일본 현직 수상의 이란에 대한 최초 방문이다. 아베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종교지도자를 만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미국과 이란 간의 대화 조성 및 긴장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다.


기사 날짜 : 2019년 6월 11일


출처 : http://www.tehrantimes.com/news/436818/Japanese-analyst-calls-on-Abe-to-invite-Rouhani-to-G20-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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