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미사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브하 공항을 타격하여 26명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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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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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에서 발사된 후티 미사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브하 국제공항(Abha International Airport)을 타격하여 최소 26명이 부상을 당했다. 예멘 정부를 지지하여 싸우는 아랍 연합군은 단호한 대응을 공언하고 이번 공격이 국경을 초월한 테러리즘을 지지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군은 부상자 모두 다른 국적의 민간인으로 두 명의 어린이와 세 명의 여성(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인도 국적)이 포함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란이 후원하는 후티 반군은 수십 발의 미사일을 예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발사했다. 이란이 후티 반군에게 드론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한 문제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브하 공격은 떨어지는 파편에 의해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기사 날짜 : 2019년 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