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각료 회의, 이란 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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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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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개최된 사우디아라비아 각료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내각은 중동 지역에 파괴와 혼란을 확산시키는 이란에 대항해 국제사회가 확고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살만 국왕이 주재한 각료 회의 이후 투르키 알 샤바나(Turki Al-Shabanah) 미디어 부 장관은 살만 국왕이 메카에서의 걸프 아랍 정상회의에 GCC 국가 정치지도자를 초청했다고 말했다. 알 샤바나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평화에 대한 헌신과 전쟁을 예방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각료 회의는 이란의 파괴적 활동을 억지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에 의한 확고한 대 이란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각료 회의는 이슬람 세계의 단합을 고무시키는 제14차 이슬람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표명했다. 살만 국왕이 주재하는 정상회의는 "메카 정상회의: 미래를 향해 손잡고(Makkah Summit: Hand in Hand toward the Future)"라는 주제 하에 5월 31일 메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사 날짜 : 2019년 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