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에서 무슬림 세계연맹 회담 개최, 사우디, UAE, 쿠웨이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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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Makkah)에 본부를 둔 국제 비정부기구인 무슬림 세계 연맹(Muslim World League) 회담이 "Moderation and Indications"을 주제로 5월 26일(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이 행사에는 사우디 살만 국왕과 두바이 함단 왕세자 (Sheikh Hamdan bin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쿠웨이트 의회의장 마르주끄 알 가님(Marzouq al-Ghanim)을 비롯한 고위 인사, 학자, 고위 공무원 및 무슬림 세계의 유력한 사상가들이 참석하였다.
살만 국왕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데올로기와 모든 형태의 극단주의, 폭력과 테러를 강하게 비난하고 싸워왔다. 평화와 공존을 확산하고 이러한 원칙을 촉진한 국제적 지적 플랫폼과 센터를 설립해왔다."고 말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메카와 젯다에서 두바이의 함단 왕세자를 접견했다고 SPA는 밝혔다. 한편, 이번 회담이후에는 GCC 긴급정상회담도 열릴 전망이다.
기사 날짜 : 2019년 5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