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군사 무기 판매의 중요성 언급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루마니아에서의 EU 정상 회담 기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프랑스의 군사 무기 판매는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하는 동맹국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동맹을 필요로 하며 우리의 우선순위는 테러와의 전쟁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프랑스 북부의 하브레(Havre) 항에서 걸프로 가기 위한 선적 작업이 완료되면서 마크롱 대통령의 무기 판매를 둘러싼 국내적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영국의 대표적 방산업체인 BAE 시스템(BAE Systems)은 영국 정부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무기 판매 계약을 이행했다고 언급했는데, BAE 시스템의 48대에 달하는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 전투기 판매 거래를 포함한 일련의 행보는 유럽 동맹국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기사 날짜 : 2019510

 

출처 : http://www.arabnews.com/node/1494861/business-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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