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청년 실업률 6% 감소
최근 사우디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2.8%의 사우디아라비아 실업률이 2018년 말 12.7%로 근소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세~24세의 전체 청년 실업률은 2017년 42.7%에서 2018년 36.6%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율은 2017년 19.4%에서 2018년 20.2%로 증가하였다. 민간 부문의 노동시장 자국민화인 사우디제이션(Saudization)은 2017년 19.9%에서 2018년 21.8%로 증가했다. 이번 자료는 사우디아라비아 노동 시장에서 외국인의 전체 숫자가 2018년 기간 약 100만명이 떠나는 등 2017년 이후 약 160만명이나 감소했음을 드러내고 있다.
기사 날짜 : 2019년 4월 17일